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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20만 원씩 지급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진 시민들을 위한 조치입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금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금 개요
파주시는 총 4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파주시에 거주하는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난방비 지원 금액은 세대주를 기준으로 1인당 20만 원이며, 파주 페이를 통해 지급됩니다. 파주 페이란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파주시에서 발행한 상품권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파주 페이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QR 코드나 바코드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금 신청방법 기간
첫 번째 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신청서 작성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필요한 정보와 첨부파일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 월: 1,6
- 화: 2,7
- 수: 3, 8
- 목: 4, 9
- 금: 5, 0
파주시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두 번째 방법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주민등록증과 은행계좌번호가 적혀있는 통장 사본을 준비하여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습니다. 난방비 지원 신청 기간은 2023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입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난방비 지원 금액은 신청 후 약 일주일 내에 파주 페이 계정으로 입금됩니다. 파주 페이 잔액은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입금된 달부터 그 다음 달 말까지입니다. 예를 들어, 3월에 입금된 경우 사용 기간은 3월부터 4월 말까지입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 사업의 효과와 비판
파주시 난방비 지원 사업은 파주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파주시는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소득 증대와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주 페이를 이용하여 지급하는 방식으로 인해 파주시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에는 일부 비판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정부는 난방비 보편 지원을 선택한 경기도 내 지자체에 보통교부세 패널티를 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통교부세란 중앙정부가 기초지방자치단체에게 재정지원을 위해 배분하는 세금으로, 세입보다 세출이 많은 단체에게 더 많이 배분됩니다. 정부는 난방비 보편 지원이 예산낭비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통교부세 배분률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은 난방비 보편 지원이 나랏돈을 생색내는 행위라고 비판하였습니다. 경기도 내에서 난방비 보편 지원에 돌입한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은 모두 자체 세입보다 중앙정부의 지원금이 더 많아 나랏돈에 기대 현금을 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난방비 보편 지원은 시민들의 요구와 공감대가 있는 사업"이라며 "권력기반 국정운영은 도 넘어섰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 파주페이 신청방법
-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고 파주시를 선택합니다.
- 앱에서 카드신청을 하고 우편으로 수령합니다.
- 카드를 등록하고 본인 계좌를 연결합니다.
파주페이로 지급된 난방비 지원금은 파주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신청 사용방법은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시면 쉽게 파주시 카드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파주페이 신청하기
파주시 난방비 지원 결론
결론적으로 파주시 난방비 지원 사업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20만 원씩 파주 페이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유익한 사업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일부 언론에서는 예산낭비와 나랏돈 생색내기 등으로 비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경기도와 파주시에서는 반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